경력단절 치과위생사 채용으로 구인난 탈출기존
앞으로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중 다시 치과로 복귀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면허 효력 정지 처분 통지서를 일괄 발부한 당시 대부분의 경력단절 간호사들이 행정처분서를 받고 재취업을 본격적으로 생각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복지부는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치과위생사에게도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큰 만큼면허신고제가 경력단절 치과위생사에게 재취업을 생각하게 하는 촉진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원의 나이가 많은데 경력이 적거나, 경력은 있는데 경력단절이 큰 치과위생사에게 급여를 얼마 산정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경력단절 치과위생사의 재취업률을 높이고, 현장에 복귀한 치과위생사가 오래 일할 수 있기 위해서는경력단절 치과위생사 채용 시의 지원책 및 개원의와 기존 직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주부인턴제’나 ‘일자리 안정자금’,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의 지원책을 이용하는 것도경력단절 치과위생사를 치과로 다시 불러들일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
정동훈기자 hun@dentalarirang.com※ 기사 원문 :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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