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통합문항형 실기시험 채점자 교육 전국 4개 지역에서 실시
지난 7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북‧대전‧대구 거쳐 마무리
방역수칙 준수하며 신규‧재교육 등 약 130여 명 교육 수료
한국치과위생사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치과위생사 통합문항형 실기시험 채점 교육이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은 신규 교육과 재교육 등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서울과 전북, 대전, 대구 등 총 4개 지역에서 열렸다.
치과위생사 통합문항형 실기시험 채점자 교육은 지난 2006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실기) 채점교육이란 이름으로 처음 실시된 것으로, 국가시험의 공정성 확보와 질 향상을 위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실기) 채점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2021년 치과위생사 통합문항형 실기시험 채점자 교육과정은 신규 교육과 재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신규 교육의 경우 지난 13일(화) 전북에 위치한 원광보건대에서 20여 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당초 서울에서도 신규교육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울의 신규 교육은 취소됐다.
재교육은 서울과 전북, 대전, 대구 등 총 4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일과 8일, 서울(한양여대)에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14~15일 전북(원광보건대), 20일과 21일 대구(대구보건대), 21일 대전(대전보건대)을 거쳐 교육을 완료했다. 올해 재교육에서는 130여 명의 인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한편 치과위생사 통합문항형 실기시험 채점자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치과위생사교육협의회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인증서가 수여됐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기사원문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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