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소식

부산대치과병원,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1-08-07 조회3874

전신마취·격리치료실 등 장애인 진료위한 모든 시설 갖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일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경남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경남센터 개소는 ‘2019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국비 설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치과치료를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경남지역 중증장애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경남센터는 장애인치과진료실, 전신마취 및 격리치료실, 구강위생교육상담실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 정도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 치과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처 : 치과신문 (http://www.dentalnews.or.kr)

기사원문 : http://www.dentalnews.or.kr/news/article.html?no=3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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