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500만 원 수여… '코로나19 시대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 방안] 연구 예정

박정란 교수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2021년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박정란 교수가 선정됐다. 박정란 교수에게는 연구비 500만 원이 수여됐다.

박정란 교수는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치위생학 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연구는 내년 6월까지 진행되며, 연구결과는 오는 2022년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온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가상현실 기반 치위생학 교육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치과위생사 양성 교육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흥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과 치위생학 위상 제고를 위해 연송치위생학상을 후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치위생학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흥은 매년 치위생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출처 : 건치신문(http://www.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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