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소식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성과대회 개최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1-09-23 조회3659

보건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16일 시상식…가천대학교 구강지킴E하이리 팀 최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제3기 성과대회 모습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제3기 성과대회 모습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개발원)이 개최한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제3기 성과대회’에서 총 5개팀 27명의 학생이 복지부장관상과 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제3기 ‘28청춘’은 복지부와 개발원이 창의적인 구강건강 콘텐츠를 발굴하고 정부의 구강정책 홍보 등을 위해 활동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대학교 10개 팀, 44명이 참가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팀별 활동을 벌였다.

참고로 28청춘은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라는 뜻이다.

성과대회는 지난 16일 온라인 이원 생중계로 열렸으며, 응원단 10개 팀의 활동 결과 시청, 수료식, 우수활동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활동팀 시상식에서는 가천대학교 ‘구강지킴E하이리 팀’ 응원단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여받았다. ‘구강지킴E하이리 팀’은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치과건강보험 등 정책 웹툰 시리즈, 양치송을 제작‧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어 우수 팀으로는 가천대학교 ‘DBC 팀’ 응원단과 연세대학교 ‘투씨(Toothy) 팀’ 응원단이 선정됐다. DBC 팀 응원단은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콘텐츠, 올바른 칫솔질‧구강관리용품 광고지 제작으로, 투씨(Toothy) 팀은 구강보조용품‧칫솔질 추천 교육영상 제작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상과 장학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구강지킴E하이리' 응원단이 제작한 콘텐츠 일부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구강지킴E하이리' 응원단이 제작한 콘텐츠 일부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장려상에는 공주대학교 ‘2882 팀’ 응원단과 선문대학교 ‘치야호 팀’ 응원단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개발원장상과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책임감을 갖고 구강건강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강 관리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응원단으로 자부심도 느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은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활동이 구강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 향상과 올바른 습관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개발원 조현장 원장도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응원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응원단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온라인 계정(https://www.instagram.com/Ohealth_support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발원은 해당 콘텐츠는 지자체 등에서 홍보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 건치신문 (http://www.gunchinews.com)

기사원문 :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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