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와 부산여자대학교 치위생과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지난 8일(수)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두 학교는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로 지정됐다.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는 예방치의학교육에 필요한 ‘정량광형광검사’ 장비인 큐레이 영상장비와 분석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고,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학교별 강좌가 개설된 교육기관과 협약하여 운영된다. 이 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은 아이오바이오가 운영 중인 온라인교육플랫폼 ‘큐레이에듀(qrayedu.com)’를 통해 체계화된 정량광형광검사 강의를 수강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백석대학교와 부산여자대학교의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지정교육기관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본다”라며 “신의료기술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한 이론을 통해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화된 치과 관리 정보를 운영하는 미래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바이오의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으며, 지난 6월부터 건강보험 요양급여 항목(5~12세 기준)에도 포함된 바 있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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