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올해로 10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갖지 못했지만, 우리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관내 17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은평구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장학사업만큼은 중단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회원들의 중론이었다. 이에 은평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17개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 학교별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품행이 올바르고,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씩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뜻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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