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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 유아기 평생구강관리습관 길러줘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1-12-24 조회3039

서울시 교육청 유치원 강좌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 이하 충연)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구강건강교육이 12월에도 진행됐다.   

서울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강건강교육은 2018년 교육청 협조아래 충연의 전문가들이 유치원으로 방문교육을 시작했으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방문교육 첫해인 2018년에는 만 3세 아동을 대상으로 38개 기관 58학급에서 4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9년에는 만 4세 아동까지 그리고 학부모와 교사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시켜, 82개 기관 168학급 33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구강건강교육으로 실시됐다. 만 5세까지 교육대상으로 포함된 이 교육은 활동지, 동영상, 인형 등을 개발해 비대면 맞춤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육은 50개 기관 250학급 4936명이 받았다. 

올해는 311개 기관에서, 동영상 교육자료 및 구강관리 수칙 등의 꾸러미를 발송했다. 

주최 측은 “4년 정도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하면서 참여 기관 증가 등으로 현장 교육에 대한 요구도를 가늠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윤숙 공동대표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유아교육기관 내 구강관리가 소홀 해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충연도 아동구강건강교육사업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www.dentalarirang.com)

기사 원문 :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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