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 치의학 정보화센터 개소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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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준 실험 실습·실기 모의시험 감독 환경 확충
정세환 학장 "센터 구축 실무 위원으로 활동한 교수들 감사"
▲ 강릉원주치대(학장 정세환) 치의학 정보화센터 개소식이 지난 5일 열렸다.<강릉원주치대 제공>
강릉원주치대(학장 정세환) 치의학 정보화센터 개소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환 학장, 김진우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 권동진 도서관장, 김영래 정보화본부장과 치과대학 교수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기렸다. 아울러 이재관 치의학과장의 시설 보고와 현판식 등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치의학 정보화센터의 주요 시설들을 견학했다.
이날 정세환 학장은 치과대학 숙원사업을 통해 작년부터 시행된 치과의사 실기 국가시험 및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인 CBT 국가시험 대비가 이뤄진 점을 높이 샀다. 또 이번 사업에 대한 강릉원주대학교 도서관 및 정보화본부의 협력과 치과대학 교수들의 관심과 지원, 특히 치의학 정보화센터 구축 실무 위원으로 활동해준 교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릉원주치대 치의학 정보화센터는 지난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학생들에게 변화된 시험방식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뒀다. 강릉원주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수준의 실험 실습 시설과 실기 모의시험 감독실, 컴퓨터실, 열람실 환경을 확충하게 됐다.
강릉원주치대 관계자는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임상술기 실습의 모니터링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수업 및 평가의 전산화도 마무리 돼 치과대학 치의학과의 학생들의 임상역량과 술기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