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장경애)는 3학년 학생 39명이 한국복지상담진흥회(사단법인)와 한국자격인증교육원(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흡연예방금연금주지도사 1급’ 자격증을 전원 취득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흡연과 음주는 인간에게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일으키고,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은 신체발육 성장에 악영향을 미쳐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흡연과 음주는 치주질환 및 구강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흡연예방금연금주지도사는 흡연의 심각성, 간접흡연, 금연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흡연 및 음주와 관련하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금연금주 교육을 홍보하며 국민의 건강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장경애 학과장은 이번에 취득한 흡연예방금연금주지도사 자격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육체와 정신적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지속적인 금연과 금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프 스타일 설계 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되었고, 치과위생사의 역할인 구강보건교육에 한층 더 전문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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