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회, 국군장병과 함께 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열어
지난 2일, 육군 35사단 방문해 구강보건 관련 활동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뜻깊은 구강보건활동을 펼쳤다.
전북회는 지난 2일 육군 35사단을 찾아 국군방병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펼쳐진 관련 활동을 함께 했다.
전북회는 이날 구강건강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도록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큐스캔 장비를 활용해 치면세균막을 관찰하면서 개별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용품 사용법,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과 치아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회 한은정 회장 등 전북회와 이날 함께한 육군 35사단 의무대 관계자는 “군장병들이 호응도 좋았으며, 필요한 치실 등 구강용품 사용법등을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호원대, 원광보건대 학생들도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전북회는 “올바른 구강 관리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회가 더욱더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기사 원문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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