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소식

광주-전남회, 지역 학생들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열어

작성자정보통신위원회 등록일2022-06-27 조회1915

지난 12일, 나주 성상원에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 교육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회장 박유미, 이하 광주·전남회)가 지난 12일 나주 성산원에 방문하여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전남회는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동아리 ‘브릿지’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 칫솔 100세트와 리플렛을 후원하고 개별 칫솔질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칫솔질을 진행하고, 입체조 운동,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하면서 맞춤형 치아 관리 방법에 대해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이여현 학생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제한되었는데, 이번 성산원에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계기로 자부심을 갖고 많은 분들께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 광주·전남회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에 맞게 보건의료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기사 원문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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