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험의 공정성 확보와 질 향상을 위해’ 222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채점자 교육 실시
지난 19일, 한양여대서 채점자 교육 신규교육 진행
황윤숙 치위협 협회장과 손성호 국시원 실기시험본부장 현장 찾아
“채점자 교육을 비롯해서 국가시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하겠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이 지난 19일에 열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채점자 교육 신규교육’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협회가 국가시험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치과위생사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채점자 교육’은 지난 2006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실기) 채점교육이란 이름으로 처음 실시된 것으로, 국가시험의 공정성 확보와 질 향상을 위한 목적을 바탕에 두고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채점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채점자 교육은 재교육과 신규교육 두 가지 파트로 운영되며, 올해는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총 세 곳에서 진행된다.
황윤숙 협회장
지난주 대구에서 진행된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교육의 첫발을 뗀 가운데, 신규교육은 지난 19일(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임상실습실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날 현장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손성호 실기시험본부장이 방문해 교육을 지켜보고, 참가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황윤숙 협회장은 “우리가 다루는 스케일러 끝에는 환자를 위한 애정과 더불어 치과위생사라는 일에 대한 열정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오늘 모인 여러분이 앞으로 국가시험의 채점위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를 건넸다.
손성호 국시원 실기시험본부장
또한 “이전에 시험위원장을 맡았을 때, 국시원이 치과위생사 직역에 대해 많은 애정과 신경을 써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협회 차원에서도 앞으로 채점자 교육을 비롯해서 국가시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성호 국시원 실기시험본부장도 “국시원이 진행하는 26개 직종 국가시험 중에서 치과위생사 직역에 실기시험이 제일 먼저 도입됐다. 그만큼 모범적이고 우수한 시험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자리처럼 평가 과정의 질 제고를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기사 원문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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