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회,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 펼쳐
치아건강관리켐페인 일환으로 미혼모 시설에 물품 기증 및 구강보건교육 실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공영미, 이하 인천회)가 지난달 24일, 인천광역시 세움누리의 집(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 건강 관리하는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세움누리의 집은 생후 24개월 미만의 자녀와 미혼모가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곳을 거쳐 간 약 30세대 가정에 대한 사후 관리도 함께 하고 있는 시설이다.
인천회는 이날 세움누리의 집에 등록되어 있는 미혼모자 50여 명에게 유아용 칫솔 및 치약, 성인용 칫솔, 치약,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또한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는 구강보건 리플렛을 가지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이를 전달했다.
인천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세움누리의 집 최은영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물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불소가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치약 등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소중한 어린 생명들과 미혼 엄마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마친 인천회 공영미 회장은 “미혼모자의 건강과 힘찬 내일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강용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아직 아기들이 어려서 직접 교육을 시행하기가 어렵지만 세움 누리의집에 거주하는 미혼모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빨리 실행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기사 원문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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