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염관리 등 주제로 실무 초점 강연 마련
대한치과위생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감사"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온라인 강의(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2022년 첫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한치과위생학회의 학술세미나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관련 강연들을 마련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 욱 원장(TMD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 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2022년 턱관절 장애의 보험청구’라는 주제로 회원들과 만났다. 김 욱 원장은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의 단계별 치과 임상과 그에 따른 행위별 술식 및 보험 청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범선미 치과위생사(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진료실 감염관리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범선미 치과위생사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감염 관리의 원칙 및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감염성 질환의 원내 확산 방지를 차단하며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자 치료 영역에 관련된 표면 관리, 수관 관리, 의료기구의 세척, 소독, 멸균 과정, 세탁물 감염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술세미나를 마친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되긴 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무사히 학술세미나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가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주제와 강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치위협보(http://news.kdha.or.kr) 

기사 원문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855